6일부터 산지 직송 저렴한 가격 선봬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지역 농어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알뜰구매를 위해 우체국쇼핑으로 전남지역 특산품 특별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4일 전남우정청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부터 약 3개월간 ‘전라남도 바른 먹거리 슈퍼위클리 특가 기획전’을 연다.

전남지역 농어민 소득증대 및 특산물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전남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산지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전남도청과 함께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열어 복숭아, 닭백숙, 수박 등 여름철 건강먹거리 상품을 매주 15개씩 선정하여 카카오톡 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과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최대 47% 할인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 쇼핑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