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시베리안 차가버섯’ 판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면 생기는 열사병, 탈수 등과 같은 온열 질환과 더불어 실내 활동의 증가, 잦은 냉방기구 사용 등의 이유로 쉽게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때문에 실내에서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하우스는 “최근에는 면역력 관리를 위해 차가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뛰어난 면역조절 효과가 있어 항암버섯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버섯은 시베리아 등 북위 45도 이상의 척박한 극동지역에서 자란다. 자작나무에 착생해 영양을 흡수하며 15년 이상 성장한다. 차가버섯을 재취하면 자작나무가 죽기 때문에 ‘자작나무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차가버섯에는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이노시톨,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 SOD,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크로모겐 콤플렉스라고 한다. 즉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영양이 풍부한 차가버섯이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면역 및 항암, 체질개선, 건강증진에 강력한 효과가 있어 폭염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차가버섯 원물을 구입해 직접 달여 먹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비타민하우스는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최근 영양분을 12배 농축한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차처럼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차가버섯 제품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주)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항공 직수입한 차가버섯으로 주요 영양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동결 건조한 제품이다. 12배 농축으로 높은 영양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크로모겐 콤플렉스 48.4% 이상, 베타글루칸 127.17mg/g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 유효 성분 함량이 타사 제품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VH몰과 GS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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