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천연가스로 시티투어 운행
이달 31일까진 시범운행…1000원

▲ 순천시 도입 트롤리버스.<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트롤리버스’를 2대를 오는 18일(토)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롤리 버스는 는 미국 길드사에 주문 제작해 도입한 것으로, 현재 운행중인 시티투어 도심순환형 버스를 대신해서 2대가 운행하게 된다.

순천시는 31일까지 2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요금은 1000원 이다.

순천시 도입 트롤리버스.<순천시 제공>|||||

18일 토요일부터 운행될 트롤리버스는 44인승으로 외형은 도심 전차형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목조구조로 전통여행 방식으로 운행한다.

트롤리 버스는 9개코스로 (순천역 - 연향동패션거리 - 드라마촬영장 -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국가정원 - 웃장 - 문화의거리 - 버스터미널)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아동은 2,000원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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