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주최 퍼즐맞추기
강사 초청 강연 등 운영

▲ 산정중학교 학생회가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문제 바로 잡기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산정중 제공>
산정중학교 학생회가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문제 바로 잡기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산정중학교는 이날 점심시간 및 6-7교시에 학교 중앙 현관 및 강당에서 이번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학생회 문화기획부가 주관했다.

산정중학교 학생회가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문제 바로 잡기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실시된 행사는 교내 소녀상과 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제작하기, 만보기를 통해 814(위안부의 날) 숫자 만들기, 위안부 사건 퍼즐 맞추기, 강사 초청(김선호 낭암 이사장) 강연 등이다.

‘산정중 학생회 연간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산정중학교 학생회가 ‘일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문제 바로 잡기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분들을 위해 계획부터 진행까지 전부 학생들이 발로 뛰면서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기획에 참여한 한 학생회 임원은 “힘들었지만 우리학교 학생회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게 되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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