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광주교육대학교에 캠프를 설치하고 전남교육에 대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광주교육대학교에 캠프를 설치하고 전남교육에 대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2019학년도 공립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됨에 따라 우수한 예비교사들이 전남에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한 것.

도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 학생회관 앞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남교육 현황, 혁신 교육정책, 인사제도, 교원 역량강화 및 복지를 위한 지원 사항,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등을 홍보했다.

또한 예비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인사발령 현황, 농어촌 도서벽지 학교 근무여건 개선 노력, 지역단위교원임용제 등에 관한 질의·응답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320명(지역단위 구분 모집 51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반면, 광주에선 초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인원이 10명에 그쳤다.

전남 초등교원 응시원서는 10월 5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10일, 2차 시험은 2019년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2019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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