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광주 부동산 이슈진단’ 마련
11월13일 1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 2017년 열린 부동산 세미나 모습. 사랑방 제공
수도권 못지 않게 들끓었던 광주지역의 집값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내년을 전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지역 생활정보포털 사랑방이 준비한 ‘2019 광주 부동산 이슈진단 세미나’다. 11월13일 오후 1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최근 광주 집값 상승세에 대한 원인 분석과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지역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또 내년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정부정책과 변수를 종합적으로 짚어본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강연 주제는 △민선7기 광주 도시계획 추진방안과 도시 청사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의의와 광주·전남 선정지 발전계획 △광주 집값 급등 원인과 향후 지역 주택시장 전망 △최근 정부정책에 따른 2019광주 부동산시장 영향 등이다.

첫 번째 강연은 문범수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국장이 나서, 민선7기가 그리는 도시 청사진과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서민호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개념부터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한 후, 광주·전남 선정지의 지역별 사업계획을 짚어본다.

|||||

이어지는 세 번째 주제는 광주 집값 급등 원인과 지역시장 전망이다. 전광섭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집값 흐름을 진단하고, 내년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다.

마지막으로는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이 나서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내년 광주 부동산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강연한다.

조경선 사랑방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부동산시장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풀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정보,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 광주 부동산 이슈진단 세미나는 사전에 사랑방 홈페이지(www.sarangbang.com)와 모바일(m.srb.kr)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돼 진행된다.

문의 062-510-4622, 4630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