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함평군가동마을
마을주민 50여명과 함평군·읍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가동마을간 가스안전마을 협약식과 함께, 가스안전시설개선 및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를 진행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함평군과 긴밀히 협조, 향후 3년간 가동마을내 가스시설 개선과 더불어, 가동마을의 농산물 구매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라 농촌지역은 일손이 부족하고 가스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가스시설 개선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스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