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이미용 활동 펼쳐

건강보험 광주북부지사(지사장 송선근)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30일 건강보험 광주북부지사에 따르면, 이날 봉사 활동은 북구 소재 전원노인요양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활동엔 지역협의회 위원(구승룡이비인후과원장 등 12명), 자원봉사자, 공단 사회공헌 단원이 참여해 어르신 80여분께 의료 봉사(이비인후과, 내과, 피부과, 한방진료) 및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광주북부지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종춘 전원노인요양원 대표는 “공단 소속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따뜻하게 돌보며,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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