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8주 운영

▲ 사진 제공=나주우체국.
나주우체국(국장 김향란)이 지난 달 7일 개소해 8주간 운영한 ‘우체국 작은대학’ 1기 졸업식을 가졌다.

30일 나주우체국에 따르면, 나주우체국 작은대학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를 무료로 운영했다.

나주우체국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학사모를 쓴 사진으로 나만의 우표액자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나주우체국 작은대학 임길재 졸업생은 “어렵게 느껴지던 스마트폰을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쳐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향란 나주우체국장은 “작은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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