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414억 원…올 최대 실적 전망

▲ 광주은행 본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2018년도 3분기 당기순이익(공시기준)으로 507억 원, 3분기 누적 1,41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7.5%, 3분기 누적으로는 10.7% 증가한 실적이다.

광주은행의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1% 증가했으며, 분기 중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0.07%p 상승한 2.53%를 나타냈다.

경영효율성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대비 1.76%p 개선된 47.11%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1%로 전분기(0.65%) 대비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6.31%로 전년 동기대비 0.41%p 증가했다.

2018년 1분기는 451억원, 2분기에는 456억원으로 안정적인 순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금번 발표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실적은 2017년 당기순이익 1,350억원을 3분기 만에 상회하는 수치로써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지속화함과 동시에 디지털 역량을 고도화하고,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11월에 있을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광주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님들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이며,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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