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월10일까지 25일간
마트는 역대 최장 50일간

▲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전남 롯데마트 9개점이 ‘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에 본격 돌입했다.

18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는 17일부터 1월 10일까지 25일간 진행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역대 최장인 50일 동안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선물상품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굙 이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점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설·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 모두 +30~40%대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고굚 2018년 설은 +26.8%, 추석에는 +20.3%로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도 역시 사전예약 실적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사전 예약 기간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할인굚 판매한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 ‘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 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대표적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광주·전남 롯데마트 점포 역시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보강하여 선보인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入)’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入)’를 99,000원에서 추가로 1만원 인하된 각 89,000원에 올 설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우 갈비정육세트(한우 냉동 찜갈비/국거리/불고기 각 0.7kg, 양념소스)’의 경우도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지난 해와 동일한 9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천일염 참굴비 세트 1호(10마리/마리당 80g 내외)’를 48,000원에, ‘건강버섯 특선세트(상황 100g/영지 200g/차가 300g)’를 L.point 회원 대상으로 74,850원에 판매한다.

또한, ‘호주산/미국산 냉동 LA 갈비(호주산/미국산 냉동 꽃갈비 1.5kg*2입)’의 경우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 L.point 회원 대상으로 정상가 150,000원 대비 40% 할인된 각 90,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 1천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호남·충청 부문장은 “사전 예약 판매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명절 선물 구매의 주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올해 설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물 상품을 준비하였으니 구매하시고 행복한 설날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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