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광주시 ‘2018 옥외광고물관리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4월 정부의 우수기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광산구는 불법 광고물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과태료와 이용강제금을 부과하고, 불법 고정광고물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광주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야간과 공휴일에도 단속반을 운영, 주민 불편을 해소한 광산구의 노력도 높이 샀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을 성공한 대회를 이끌 수 있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광산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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