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응시원서 교부·접수

▲ 지난해 8월 광주공고에서 진행된 검정고시 시험장 모습 <광주드림 자료사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2019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4월13일 시행한다.

시·도교육청은 자세한 시행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별관 1층 접수처에서 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g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한데, 기간은 현장접수일 하루 전인 21일 오후 6시까지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합격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p://homedu.jne.go.kr)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출력해 응시원서 접수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지역 시험 장소는 전남공업고등학교(고졸), 광주화정중학교(초·중졸), 광주교도소, 광주소년원으로 총 4곳이다.

합격자는 5월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20일 본관 1층 고시관리실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업 중단 청소년 등의 경제적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고졸 응시수수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검정고시 응시수수료는 전면 무료가 됐다. 그동안 고졸의 경우 1인당 응시수수료 1만4천원을 징수해 왔다.

전남도교육청 시험 장소는 목포애향중학교, 순천공업고등학교, 목포교도소로 모두 3개 고사장이다. 시원서 교부 및 현장접수는 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진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