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감, ACC 장소특화형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워크숍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 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아시아문화원(Asia Culture Institute : ACI, 원장 이기표)과 함께 ‘2019 ACC 오픈 아카데미 -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할 지역의 문화기획자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9월24일까지이며 선정단체에게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ACC는‘2019 ACC 오픈 아카데미 -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나 개인을 공모함으로써 새로운 교육 주체를 발굴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지역 문화예술교육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지역 참여형 공모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기획한 3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ACC 오픈아카데미’로 운영됐다.

올해 공모는 주제별 3개 분야에서 5개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 네트워크 형성 및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세대 공감 워크숍’,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는 ‘장소 특화형 워크숍’,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탈북이주민 등이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며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워크숍’ 세 분야로 나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확대하여 최대 5개 단체를 선발하고 단체 당 최대 550만 원 이내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단체의 프로그램은 ‘2019 ACC 오픈아카데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1월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4주년 기념으로 ACC 내 지정공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2019 ACC 오픈 아카데미 -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 공모’는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의 기획, 운영역량을 가진 문화기획자 또는 문화예술교육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http://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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