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속가능협 ‘자전거출퇴근챌린지’
에코바이크 앱 받고 자전거 출퇴근
포인트 적립…우수자 상품·트로피 제공

자전거로 출퇴근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면 포인트 적립을 통해 상품을 수여하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가 10월 3주 간 진행된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30일부터 10월20일까지 광주, 대구, 대전, 수원, 전주, 창원지역에서 ‘자전거출퇴근챌린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자전거출퇴근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하고,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지역과 개인을 응원하고, 지역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에코바이크’ 앱을 다운로드받고 자전거 주행 시 앱을 실행하면 참가 가능하다.

자전거 주행거리 1km당 1포인트가 쌓이며, 출퇴근시간(06:00~10:00,17:00~21:00)에는 자전거 주행거리 1km 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시민행동기간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도시와 개인에게 상품과 트로피, 메달 등이 증정된다.

에코바이크 관계자는 “에코바이크(자전거출퇴근 앱)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해 ?도시별, 개인별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자전거챌린지 프로그램”이라며 “자전거는 탈수록 개인도 건강하고, 사회도 밝아지고, 지구환경도 좋아진다. 이제 당신의 출퇴근이 도시의 모습을 바꾼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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