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구 관리시스템’ 출품
대만국제전시회 금상 등 쾌거

▲ 사진 제공=한전 광주전남본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가 대만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일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철원)에 따르면,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 TWTC)에서 열린 ‘2019 대만 국제발명전시회(2019 Tiwan Innotech Expo)’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기술 융복합 현실기반 지능형 전력구관리시스템’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만발명협회로부터도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차지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이 세계적인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한전의 기술력은 최근 잇따른 KT 지하통신구 화재와 발전소 화재 등 사회기반시설 재난 대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세계 최초 독점기술 확보로 전 세계 전력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교두보가 마련되었음을 확신한다”면서 “향후 사내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발명 지원을 통해 한전 광주전남본부가 전력시장 혁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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