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콘텐츠 제작
SNS 전문교육 등 “1인 미디어시대 선도”

▲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기업의 정책소통과 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주는 상.

광산구는 ‘SNS 서포터즈 & 1인 크리에이터’ 운영, SNS 채널별 이용자층에 맞춤한 콘텐츠 생산·제공, SNS 글쓰기·영상제작 전문교육 실시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1인 미디어시대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책과 직접민주주의를 접목한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 맛과 멋을 트렌디하게 알리는 ‘맛있는 광산 스토리텔링’, 공공재인 구 SNS 공간을 시민과 공유한 ‘홍보대행사 광산’ 등 콘텐츠는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의 정책을 알리는 SNS를 넘어 시민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SNS, 시민이 함께 행복을 상상하고 만들고 나누는 SNS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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