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점포 30번째

▲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8일 광주은행의 144번째 점포이며, 수도권 점포로는 30번째로 서울 강서구에 마곡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2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개점 행사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칠봉 SM그룹 부회장,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 윤형관 하이글로벌그룹 회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 공병탁 라인건설 회장,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 마곡지구는 지하철, 공항철도, 광역교통 등 편리한 교통시설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기업의 R&D센터 이전 및 산업단지 입주 등을 통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식산업 그린시티이다.

광주은행은 마곡지점 개점을 통해 신성장지역에 영업망을 추가 확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5년부터 수도권 진출을 시행함으로써 현재 성공적인 영업 영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광주은행은 앞으로 주력 영업지역인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고, 동시에 성장영업지역인 수도권을 상대로 신시장 개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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