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일 15일간 ‘생명 존중’ 테마 ‘잼잼 헌혈 캠페인’

▲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생명 존중’을 테마로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업부문 전 계열사와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이 함께하는 ‘잼잼 헌혈 캠페인’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롯데 유통사업부문 ‘잼잼 헌혈 캠페인’은 헌혈을 할 때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손동작을 착안해 붙여졌다.

4일 10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중구 소공동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영등포구 양평동 등 롯데 유통사업부문 15개 계열사가 위치한 주요 지역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삼육대와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15일간 전국 30개 대학교 주변에 적십자 헌혈버스를 운영해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더불어 ‘잼잼 헌혈 캠페인’ 홈페이지(www.lottebloodgive.com)를 통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개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잼잼 헌혈 캠페인 이모티콘’을 일괄 지급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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