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양성”

▲ 사진 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4일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0년간 (재)전남인재육성재단에 2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인재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에 설립한 광주은행 장학회는 올해까지 38년 동안 41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2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명실상부한 광주·전남 최고의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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