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행동 약속 퍼포먼스. <국제기후환경센터 제공>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11월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국제희의장에서 그린리더 10년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한마당을 그린리더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그린리더 한마당’에서는 5개 자치구 그린리더협의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기후변화강사단, 녹색아파트 관계자 등 26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녹색광주 만들기를 위한 그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바지한 그린리더 15명을 유공 표창도 이뤄졌다.

또 새싹 그린리더인 신화유치원 어린이들과 성인 그린리더가 함께 꾸미는 기후행동을 약속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그린리더는 저탄소 녹색광주 구현을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2009년 발족 한 후,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고 적극 홍보하는 녹색활동가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기후환경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10년보다 앞으로의 10년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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