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여대대학일자리센터는 6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MAUM 나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는 6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MAUM 나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에는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꿈꾸고 혁신하며 감사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다”며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좋은 습관을 생활화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꿈꾸며 △광주형 일자리 첫 사업인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출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마련 △도시철도 2호선 착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등을 언급하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환담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광주의 앞으로의 비전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책, 성공한 인생선배로서의 실패경험과 극복방법, 비정규직 확산에 따른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쏟아냈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광주광역시장과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의 자리는 학생들이 큰 꿈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강연과 함께 설치한 광주 청년일자리정책 홍보 디지털 갤러리와 배포한 안내 책자(광주광역시 제공)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취·창업 정보제공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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