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 초청
“미세먼지 대책 한계와 성과” 강의

▲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제공>
전남대학교가 운영하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 ·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8일 전남대 제1산학협력공학관에서 2019년 ‘환경전문가 초청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환경관련학과 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전남대학교 화학물질특성화대학원와 협력해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국내·외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문제의 발생과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위한 신 환경정책 이해와 환경산업방향 모색 및 환경 분야 취업활성화’였다.

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 “미세먼지 대책에 한계와 성과 그리고 향후과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환경관련학과 대학(원)생의 취업준비를 위한 최신정보 제공과 멘토링 등도 진행됐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박정훈 센터장은 “지역 환경인재를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환경분야 취업활성화를 위한 환경전문교육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남대학교 화학물질특성화대학원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환경 분야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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