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여성의전화(대표 송지현)가 가정폭력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2일(금) 오후2시부터 광주 상무시민공원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2019년 12월 여성폭력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우리사회에서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정폭력이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사소한 일이 아니라 엄연한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광주여성의전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서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내 주위의 사소한 폭력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유도하고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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