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광주여성가족재단 8층 강의실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병원에 입원한 만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병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여 낯선 병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벌이부부의 자녀들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육의 책임을 광주시가 함께 나눠지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자인 병원아동보호사 40여명과 광주시, 광산구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해서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의 확대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맞벌이부부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을 위해서 병원아동보호사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성 강화에 힘쓸 것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