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지원·기술 자문·창업 지원 등
20일까지 접수…서류 평가·현장 점검

▲ 한국광산업진흥외.
한국광산업진흥회(www.kapid.org 회장 이재형)가 오는 20일까지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지원의 일환으로 전국의 광융합기술 확보를 위한 특허 지원,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실용화 기술자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통해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국내외 특허 지원은 최대 300만 원(기업당 2건)씩 총 3000만원 규모로 지원하고, 기실용화기술자문 및 창업컨설팅 지원은 건당 100만 원에 총 200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굚 대상자 중 2건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모집도 진행 예정으로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며, 제출한 서류평가 및 현장점검 등을 거쳐 최종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광산업진흥회는 앞으로 2021년까지 광융합산업 정책기획 수립 지원, 광융합기술 개발 및 국제 협력 추진, 광융합산업 정보의 관리 및 보급, 광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광산업진흥회는 지난 2일 광융합기술진흥 전담기관에 지정되면서 광융합 산업의 산학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광융합산업 정책 수립과 정보 제공 및 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광융합 관련 기술 기반을 확보해 광융합산업 전반적인 생태계 조성을 돕겠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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