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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광주 에너지정책위원회 출범 환영”
“무늬만 아닌 실제적인 위원회 기대”
“앞으로 적극적 소통과 노력 필요”

김현 hyun@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20-01-08 16:54:44
광주형 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광주 에너지정책위원회에 대해 시민사회가 환영 의사를 밝혔다.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8일 성명을 내고 “에너지전환의 민관협의체 구성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7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 에너지 관련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에너지민관협의체다.

발대식 이후 각 단위의 실무진을 중심으로 에너지정책협의체 등이 구성된다. 협의회는 광주 지역의 주요에너지정책과 에너지시민실천활동, 에너지전환활동에 관해 소통,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광주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은 숙의과정을 통해 ‘2040년 전력자립도 50%’ 목표를 수립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역에너지전환’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력자립율 5%, 에너지 자립율이 한자리 수인 광주에서, 시작되는 민관 에너지협의체. 즉 에너지정책위원회가 단순 시류에 편승하는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에너지전환을 완성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도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또 “기후위기시대! 우리의 생활환경이 기후변화, 미세먼지, 도시열섬과 폭염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중심의 에너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향상, 재생에너지확대, 스마트그리드, 녹색건축, 친환경도시계획, 수송체계변화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일방향적인 정책 추진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에너지전환의 성공은 시대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수용성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는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에코바이크, 광주YMCA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교사모임,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시민생활환경회의, 빛가람지킴이, 광주시민센터,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상상창작소봄, 진보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분적산마을공동체, 광주NGO시민재단, 광주경제졍의실천시민연합,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사)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복지공감플러스,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월드비전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공동주택연합회,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광주지부, 참여자치21, 광주흥사단, 광주YWCA, 장자울휴먼시아4단지, 수완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가 참여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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