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Again) 출발! 북구’ 모토
‘AI 평생교육센터’ 설립 공약

▲ <전진숙 예비후보 제공>
전진숙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총선예비후보(이하 전진숙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사업과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AI클러스터’조성에 맞추어 광주 북구에 ‘AI 평생교육센터’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북구는 문인청장 민선 7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4월 1이면 북구청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북구는 면적 120.3㎢, 인구 433,533명(2019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시민들이 거주하는 광주광역시의 주요 관문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0년을 기점으로 북구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게인(Again) 출발! 북구’라는 모토로 공약을 발표했다. ‘AI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전 예비후보 구상에 따르면, AI평생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온라인 강좌 및 기초학습 등을 묶어 운영하는 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지식의 생명 주기 감소 및 고용노동시장의 변화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를 위한 유연한 형태의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하며, 급속도록 성장을 거듭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쫓아가기에는 현재의 표준화, 획일화된 정규교육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AI 평생교육센터’는 디지털 대전환기에 5,000만 국민과 북구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본교육을 통해 AI강국으로 가기위한 문화 확산 필요성과 젊은 인재의 미래변화 대응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학습 분위기 고취를 정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평생교육센터를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와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AI클러스터사업과 연계, 첨단 3지구 인접지역 북구 지역주민 민원청취, AI 평생교육센터 주민참여 프로그램 발굴·육성, AI 평생교육센터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역 내 AI 교육 접근성 강화, AI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교육협력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AI 평생교육센터’가 설립되면 연구개발 주도형 혁신클러스터 구축 및 인공지능 중심 창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의 지역주민 확산 전진기로서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연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광주와 북구관련 공약·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광주와 북구관련 정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법안을 발굴하고, 청년, 여성, 복지, 환경 등 ‘설레는 정치, 따뜻한 정책’라는 모토를 내걸고 공약·정책을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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