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와 일자리창출, 정신건강 ‘일석삼조’
이병훈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은 단순히 동물의 존엄성 차원의 문제를 넘어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고령화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동물복지와 일자리 창출, 정신건강 등 ‘일석삼조’의 정책을 개발해야 하며, 우리 사회가 반려동물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농협경제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2020년에 5조 8100억원에 이를 전망으로 우리 경제의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미용, 호텔, 병원, 교육훈련 등 반려동물 서비스 관련한 일자리는 무궁무진하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일자리교육 및 전체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반려동물서비스협동조합’조직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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