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를 광주 광산구에 유치해 새로운 국제 모델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 빅(Big)3 두 번째 공약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열린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 유치 준비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한태호 전남대학교 원예학과 교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한국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송정역과 광주공항, 고속도로 등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인프라가 잘 정비돼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를 개최할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며 “광주 광산구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365일 사람이 북적거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50만 평 규모에 화훼, 과수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국제원예산업단지를 유리온실로 조성하고 IT·AI 등 스마트 최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생산과 유통, 물류운송을 집적화 할 구상이다”며 “단지 내 입주 농가 및 단체의 향토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 확대 방안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상호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광산구를 원예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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