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그림책연구소(소장 노미숙) 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민형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그림책교육지도사’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20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그림책연구소(소장 노미숙) 총회에 참석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산구청장 시절 그림책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며 “그림책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광주 지자체 최초로 그림책교육지도사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광산구 선암동에 그림책 특화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을 건립한 바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방과후교실 강사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으며, 60~70대 어르신들은 그림책 구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해오고 있다.

그림책지도사 양성은 2013년 광산구에서 60여 명으로 시작, 53현재 광주지역에서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