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2일 개관 3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설명절행사 등을 ‘방긋! 우리동네복지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21일 사전행사로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에 복지관 인근에서 동림동 주민들과 함께 시민인사나눔이 진행되고 22일 복지관 개관 기념행사와 설 행사를 병행해 지역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프닝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사업설명회와 기념식, 덕담나누기, 이용자 친선경기(탁구, 당구, 알까기)등이 진행된다.

이날 점심은 동림동새마을 부녀회의 지원으로 무료 떡국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복지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복지관(광주복지재단 위탁) 김미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고 있음을 주변에서 많이 알아주셔서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을 편안하게 이용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며 바함을 전했다.

행사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복지관 062-513-0977로 연락하면 된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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