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송종욱 광주은행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22일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7800만 원을 전달했다.

3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광주은행은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The Best 착한일터’는 매월 임직원 50% 이상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기업을 선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광주은행은 매년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잘 전달되고, 우리지역에 나눔문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진행중인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은 최근 100도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굙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1억5천여만원을 포함해 2억8천여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일조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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