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89명 100% 통과

▲ 지난해 10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16일 광주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학생 89명 모두 합격했다.

올해 학과개설 11주년을 맞는 광주대 간호학과는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인증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가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광주대 대학원에서는 간호학과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대 간호학과 장미영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내실 있는 교육 시스템을 운영해 명문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4년제) 5년 인증’을 획득해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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