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복지재단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광주복지재단에 따르면, 모집부문은 사회복지관련 주제에 대한 학습 및 토론을 위한 △(심화학습형) 심층지식과 기술습득 동아리 △(전문탐구형) 전문영역별 선택주제에 대한 공동토의와 탐구 동아리 △(사회참여형)지역사회 당면문제에 대한 대안제시 동아리이며, 이외에도 기타 학습 및 소진예방 목적(취미 제외)의 동아리도 참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관련 활동가로 구성된 동아리로 △회원 8인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 활동 △최소 3개 이상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종사자 참여(권장)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사회복지학습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100만~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활동하게 된다.

한편 ‘사회복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0여명(176개소)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분야별 학습 지원을 통해 주도적 학습의지 고양과 참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신청서는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gjwf.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gjwf@gjwf.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062-603-8343.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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