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려인 마을 찾아 500장 전달

▲ 광주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인 고려인마을을 찾아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가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계층인 고려인마을을 찾아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광주시에서 200장,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에서 300장을 지원했다.

광주시와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려인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축소 및 잠정 중단됐으나 불가피하게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 소통 등으로 마스크 공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고려인마을에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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