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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끝난기사
대학 기숙사 확 달라졌다...   [2006.12.07]
대학 기숙사가 확 달라지고 있다. 어두컴컴하고 좁디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방마다 4명씩 입실해 케케묵은 냄새와 빨래, 전공책 등에 뒤엉켜 살았던 예전과 달리 최신식 설비와 각종 편의시설로 무장한 것이 최근 신축되는 기숙사들의 특징이다. 이에 입사...
“자연의 친구들, 알고 나면 지키고 싶어져요”...   [2006.11.30]
나비·잠자리·딱정벌레·사마귀·하루살이…. 갖가지 곤충들을 바로 눈 앞에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생명과학부 생물학과 `표본연구회’가 산 타고 들 훑으며 찾아낸 생명체들을 전시하는 `제20회 생명과학부 생물학과 표본전시회’다...
입으로 책장 넘기며 \'대학 합격\'...   [2006.11.09]
최근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김병선(31·지체장애 1급)씨. 다시 학업이라는 끈을 잡았다. 14년만이다. 하지만 다닐 수 있을까? 경제적 여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도전도 안 하고 포기하지 말자’가 그의 신념이란다. 이 신...
성희롱 예방 온라인 교육효과 \'글쎄\'...   [2006.10.26]
대학 내 성희롱을 예방해보겠다는 취지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성희롱 예방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각 대학에 보급했다. 광주 지역의 대학들도 학교 온라인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의 반응은 “지루했다” ...
“얼굴 자신 없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2006.10.26]

`발표할 때 여학생은 빨갛고 짧은 치마를 입어야 제격’ `방금 발표한 여학생 목소리에 교태가 넘쳐 좋았다’ `나에게 면담하러 올 때 화장하고 향수도 뿌리고 오라.’ 지난 5월 “교수에 의한 성희롱 발언이 빈발하고 있다”며 문제제기를 하고 나선 고려대 사범대 학생회가 제시했던 문제의 발언들이다. 93년 서울대 우조교 사건을 계기로 대학 내 성희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교수와 학생 간, 또 학생 서로간의 성희롱 발언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
`바람난’학생들, 해외현장을 누비다   [2006.09.07]

학생들이 `바람’이 났다.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바람난 언론학도, 해외 현장을 누비다’ 실습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바람난’ 프로그램이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학생들에게 한국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아울러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사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다.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세밀한 기획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로 나가 ...
광신대학교 평생교육과정 신입생 모집   [2006.08.31]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가 일반인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수강생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페이스페인팅, 꽃누루미, 천연비누제작, 풍선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유아레크레이션지도과정,POP 예쁜글쓰기 등이다. 문의 605-1023. 한편 광신대학교는 31일 오전 11시 진리관 4층에서 2006한년도 후기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신학, 교육학, 목회학 석사 등 석사과정 10명, 학사과정 41명, 사회교육원 9명 등 총 60명이 ...
광주여대 中의사 자격취득 협정 외   [2006.06.15]

▲광주여대 中의사 자격취득 협정-○…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와 대체요법학과가 최근 중국 장춘 중의약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약재를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여대는 지난 4월 중 길림성 소재의 장춘 중의약대학교와 중의사 자격 취득을 포함한 제반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광주여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기존 미용과학의 축적된 학문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전통 중의약과의 접목의 길이 열렸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
기후변화, 바다에서 답 찾아   [2006.06.09]

깊은 바닷속 물의 수온과 흐름 변화가 급격한 기후 변화를 일으킨다는 영화 <투모로우>의 내용은 허구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 전남대 조양기 교수(해양환경과)가 5년째 `해양 감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조교수가 최근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이해 기상청 기상연구소와 함께 자신이 진행하고 프로젝트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예전에는 바다의 수온을 측정하기 위해 수 십 명의 선원과 과학자가 배를 타고 ...
교수들 `취업지도 전문가’로   [2006.01.06]

극심한 취업난이 교수들을 '취업지도 전문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5일 조선이공대학 회의실엔 취업지도 전문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교수들과 행정직원들로 북적였다. “취업은 학생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대학 전체가 나서서 풀어야 할 중대한 과제”라는 게 이정근 학장의 생각.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광주지방노동청과 연계해 취업지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직원 156명 모두 이 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시했다. `학문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학의 이런 움직임은 대...
“생명의 숭고함 배웠습니다”   [2006.01.04]

전남대 의대생인 정유진(25)씨가 2005년도 청년 슈바이처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정씨에게 봉사활동은 희생이나 손해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난 아주 작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훨씬 큰 힘이 되는 것.” 그는 봉사활동을 이렇게 설명한다. 정씨는 국내·외 구분없이 두 발로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교수들과 함께 했던 도시 무의탁 노인, 낙도지역 주민 무료 의료활동을 시작으로 2003년엔 국제NGO인 글...
대불대 비리 사학으로 적발   [2006.01.04]

대불대, 목포과학대학을 경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영신학원이 교육인적자원부 감사 결과 각종 불법과 비리를 저질로온 것으로 밝혀져 이모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전원에 대한 취임승인이 취소됐다. 교육부는 3일 “영신학원은 설립자가 대학 총장을 맡고, 장남이 부총장을, 설립자 부인이 이사장을 맡는 등 전형적인 족벌 경영 사학으로 각종 불법과 비리를 저질러왔다”며 “부당집행한 141억원을 보전·회수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영신학원은 대불대 ...
"용지에서 썰매 타요"   [2005.12.30]

전남대에 새로운 놀이터가 하나 생겼다. 폭설이 내린 후 영하권의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학교 내 연못인 용지가 얼어붙었다. 빙판이 된 용지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 연인들끼리 썰매를 타는가 하면, 주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김영기(전남대 응용화학공학부)씨는 “배를 띄우지 않는 이상 연못 안에 들어가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었는데 강추위 덕에 친구들과 용지 위에서 한바탕 신나게 ...
국민교육헌장에서 한국철학 읽는다   [2005.12.28]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7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달달 외웠던 기억이 있는 국민교육헌장. 박정희 정권의 이론적 기반으로 평가받는 국민교육헌장의 창제자 고 박종홍 전 서울대 교수의 철학이 전남대 인문학이야기의 주제로 올랐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이철)은 28일 오후2시 용봉문화관 4층 시청각실에서 `박노자의 우리시대 한국철학 읽기-박종홍에 있어서 민족과 근대’를 주제로 2005년 12월 ...
“당신만의 감각을 보여달라”   [2005.12.20]

19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심층면접장. 면접을 진행하는 교수들이 응시자에게 불쑥 그림 한 장을 내민다.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 `콤포지션2’. “이것 보고 뭘 느꼈습니까?” 단순히 화가나 작품명 등을 물어볼 것이라 예상했던 응시자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의도였다. “남들이 다 알고 있는 똑같은 대답은 필요없다. 자신만의 감각과 창의력이 있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대학원 관계자의 ...
조선대 공대1호관 폭파공법으로 철거   [2005.11.21]

조선대 공대1호관 건물이 광주·전남 최초로 폭파공법에 의해 철거됐다. 20일 오전 8시 조선대 공대1호관. 카운트 다운에 이어 건물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쿵’하는 폭음은 1~2초 간격으로 울리며 지축을 흔들었고 6층 건물은 순식간에 내려 앉았다. 마치 `도미노’ 같았다. 해체에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초. 폭파를 지켜보던 공사 관계자와 학생,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쳤고 진풍경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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