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은 고기를 만지는 사람의 실력이 좋아야 하는 법.
주인 강록배(47)씨의 동서가 서울에서 배워온 노하우로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돼지갈비는 과일로 양념을 한단다.
이뿐만 아니라 또다른 색다름이 필요했다는 강씨. 고기를 맛있게 먹고 `배부르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은 서비스.
입맛돋움 음식이 그것. 새우, 각굴, 날치알, 맛탕, 소면, 떡볶기, 브로컬리, 감자떡, 선지국, 김밥, 전, 순두부….
`입소문’이 퍼져 손님층도 다양하단다. 120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 주자창도 넓다.
▶영업시간 낮12시∼새벽2시 문의 523-9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