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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학생들, 해외현장을 누비다
전남대 신방과 `실습프로그램’ 인기
홍성장 hong@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06-09-07
 학생들이 `바람’이 났다.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바람난 언론학도, 해외 현장을 누비다’ 실습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바람난’ 프로그램이 `신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학생들에게 한국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아울러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사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다. 학생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세밀한 기획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로 나가 직접 취재하고 촬영해 언론생산물(영상물, 기획기사)을 완성해 낸다.
 지난해 4개팀이 말레이시아의 인권문제 등에 대해 취재를 다녀왔고, 올 상반기 3개팀이 필리핀, 일본, 호주 등지에 나가 소출력 라디오, 코피노(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한국인 유학생 등에 대해 취재를 다녀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다는 한결같은 반응이다.
 일본 소출력 라디오에 대해 취재를 다녀온 나영(21)씨는 “일본의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을 방문하고, 인터뷰 하면서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과 함께 발전한 모습에 부러움까지 느꼈다”면서 “인터넷이나 논문 등을 통한 이론적 연구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손성의(20)씨는 “우리와는 좀 다른 문화를 직접 부딪치고 느끼면서 말로만 들어봤던 것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순애(22)씨도 “호주에서 한 유학생을 만났는데 `대학생활 내내 다른 나라를 다니며 새로운 문화를 접했고, 세상 바라보는 눈을 넓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보냈던 대학생활과 많이 비교를 하게 됐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많은 유학생을 보며 우리도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바람난’ 프로그램은 몰랐던 세상을 알아가는 계기도 됐다.
 “코피노들은 예상외로 밝았고, 한국을 원망하지 않았다. 가난했지만 자신의 삶을 한탄하는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다. 한국으로 도망가버린 남편을 원망하지 않는 코피노 엄마들도 대단해 보였다. 아직 아픔을 잊지 못해 눈물 흘렸던 분도 있지만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선 분들은 우리보다 활기차고 많이 웃었다.”
 필리핀에서`코피노’에 대해 취재를 했던 06학번 노승아(19)양의 짤막한 소감이다.
 신문방송학과 이오연 교수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면서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hong@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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