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8.07.16 (월) 18:05

광주드림 끝난연재기사
 고사성어로 세상보기
 드림이만난사람
 당신이주인공
 광주 미술의 젊은시선
 Life Style
 녹색지대
- 2010년 ------------
사례로 본 인권
- 2009년 ------------
문화공간, 이곳
- 2008년 ------------
느낌!자리
풍경+생각
희망접속
천세진의 시나무그늘
- 2007년 ------------
박문종의 선술집 풍경
그림속광주
손바닥 편지
생활과 경제
소원성취
낮은목소리
외국인뉴스
- 2006년 ------------
인권이야기
광주풀꽃나무
광주사람 당신
광산업과학기술
대학소식
앞산뒷산
- 2005년 ------------
800원 여행
광주사람, 당신
오래된 가게
광주 여기저기거기
광주기업/광주상품
사람과 법
- 2004년 ------------
인터넷세상보기
연재끝난기사
4월10일/애통합니다
남인희
기사 게재일 : 2007-04-10
<책을 읽다가 오랜만에 밑줄을 긋는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그는 온갖……”/ 이 말을 우리가 쓰지 않게 된다면/ 우리가 더는 읽을 수 없는 날이 온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날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장차 무엇이 될 것인가>(박해석 ‘밑줄 한 줄’)
이 시에 밑줄을 긋습니다.
또 이런 시에도 밑줄을 긋습니다.
<농업박물관 앞뜰/ 나는 쪼그리고 앉아 우리 밀 어린싹을/ 하염없이 바라다보았다/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밀/ 우리 밀, 내가 지나온 시절/ 똥짐 지던 그 시절이/ 미래가 되고 말았다/우리 밀, 아 오래 된 미래// 나는 울었다>(이문재, ‘농업박물관 소식-우리 밀 어린싹’ 중)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것들, 우리가 끝내 지키지 못한 것들을.
눈물 한 방울로 애도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조문객이 아니라 상주인 까닭입니다. 애통합니다.
남인희 기자 namu@gjdream.co,
인쇄 | 이메일 | 댓글달기 | 목록보기


  이름 비밀번호 (/ 1000자)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도배행위, 광고성 글 등 올바른 게시물 문화를 저해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으로 타언론사의 기사를 전재할 경우 법적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댓글 0   트래백 0
 




네이버 뉴스스탠드
[딱꼬집기]‘성평등추진체계’ 없이 ‘일자리 시장’없다
 2018년 7월 한국은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사회에 불만을 표하며 거리로...
 [청춘유감] 내가 신자유주의에 반기를 든 이유...
 [편집국에서] 초대형 슈퍼 울트라 표적, ...
 [아침엽서] 외로우니까 사람일까?...
모바일
하단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