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성취릴레이 ②  이재홍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광주 장애인 탁구대표팀은 늘 희망을 꿈꿉니다.

스포츠를 통해 우리지역의 장애인에게 꿈을 심어주는 ‘희망의 빛’ 이 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세계 최고’ 로 우뚝 서려는 도전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대한건아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떨치려는 열망입니다.




그래서 이들, 12명의 선수들은 날마다 구슬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장애인탁구협회에서 ‘희망의 스매싱’ 을

갈고 닦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시설과  변변찮은 훈련장비지만 장애인 탁구 세계 정상을 위한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장애인탁구 대표팀은 절반가량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그런데도 저마다 회비를 걷어 훈련에 필요한 장비와 중식을 해결

하고있습니다. 곁에서 지켜볼수록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우리지역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는 장애인 탁구대표팀을

응원해 주십시오. 탁구대,탁구라켓, 탁구공 등 훈련장비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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