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산구선관위에 따르면, 모의개표는 지난달 23일 광산구위원회 회의실에서 직원 및 선거사무보조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연회에선 투표함 접수·적치부터 시작해 개함 점검부,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를 거쳐 심사집계부의 최종심사 단계까지 실제 개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실전능력을 키웠다.
광산구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같은 개표 연습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정확하고 신속한 개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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