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8.04.20 (금)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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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김찬곤의 말과 세상]아버지를 망월동 묘역에 모시고...   [2018.04.20]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그의 시에는 어머니가 자주 나온다. 그런데 아버지를 노래한 시는 ‘하직인사’ 한 편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관을 하고 마지막 절을 올릴 때 / 나는 일곱 살, 동생은 두 살이었지요 // 묘역 곳곳에 빨갛게 피어난...
[조대영 영화읽기]‘소성리’...   [2018.04.20]
한국에서 한 해에 만들어지는 독립영화는 1000편을 훌쩍 뛰어 넘는다. 하지만 이들 독립영화들은 소수의 몇몇 작품만이 관객들과 만나고 그 외의 작품들은 잊혀 지기 일쑤다. 그런 점에서 4월11일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은 각별할 수밖에 없다. 광주독립영화...
[김찬곤의 말과 세상]보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2018.04.18]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박용주는 이 시를 1988년 4월에 써 그해 전남대학교 용봉편집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오월문학상’을 받는다. 놀랍게도, 그때 그의 나이 열여섯, 전남 고흥 풍양중학교 2학년 학생이었다. 박용주는 1973년 광주...
[광주갈피갈피]농성동이란 지명의 유래...   [2018.04.18]
잊을 만하면 서구 농성동의 이름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묻는다. 작년에 한 번 그랬고, 최근에도 주위의 한 분이 필자에게 물었다. 사실 필자도 아는 게 없어 오래전부터 궁금하던 차였다. 궁금증은 하필 ‘농성인가’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궁금증...
[김찬곤의 말과 세상]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   [2018.04.16]
남도에서 목련은 3월 중순에 피었다가 4월 초순에서 중순이면 진다. 자줏빛 목련도 있지만 목련은 흰빛이 제 빛이다. 나는 목련을 볼 때마다 이제 곧 오월이겠구나, 한다. 그리고 이내 시 한 편을 떠올린다. “목련이 지는 것을 슬퍼하지 말자”로 시작하는...
[김찬곤의 말과 세상]‘반-기억’으로서의 상상력...   [2018.04.13]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1914년 아버지의 시력이 안 좋아져 더 이상 변호사 업무를 볼 수 없게 되자 식구들은 아버지 눈 치료를 위해 유럽으로 떠난다. 7년 동안 유럽을 돌아다니며 치료를 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오지만 시력은 하나도 나아지지...
[김찬곤의 말과 세상]상상력은 기억과 망각 속에서 태어난다...   [2018.04.11]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반스톤이 보르헤스의 말을 끌어내기 위해 말을 붙인다. “저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는 일이 매력적이고, 그 일은 내가 늘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때 보르헤스가 맞장구를 치며 이렇게 말한다. 네,...
[김찬곤의 말과 세상]기억에 짓눌린 남자, 푸네스...   [2018.04.09]
1980년 3월 보르헤스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공개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어 반스톤이 묻는다. “당신이 창조한 인물 가운데 푸네스가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인물인가요?” 보르헤스는 “네. 그건 내가 쓰긴 했지만 꽤 좋은 이야기라고” 답한다. 이...
[동물과 삶]영화 속 동물세상-아나콘다...   [2018.04.09]
뱀은 늘 흥미로운 공포 영화의 소재거리이다. 킹콩 시리즈에서도 가끔 거대 뱀과 싸운다. 뱀은 빠르고 거대하고 잔인할수록 사람들의 원초적인 스릴과 서스펜스 욕망을 자극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나콘다 영화는 손 가리며 아웅하고 보는 대표적인 동물 공포영화라...
[김찬곤의 말과 세상]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전문(前文) 분석<5>...   [2018.04.06]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더구나 ‘영원히’ 확보한다고 하니 더 마음에 걸린다. 이오덕은 ‘완수하게 하여’를 ‘다하게 하여’로, ‘영원히 확보할’을 ‘영원히 마련할’로 했는데, 나는 ‘다하고’와 ‘마련할’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마...
[조대영 영화읽기]소공녀...   [2018.04.06]
한국영화에 별종캐릭터가 등장했다. ‘소공녀’의 미소(이솜)가 바로 그 인물이다. 미소는 가사도우미로 일당 4만 5000원을 받는다. 한데 이 돈을 가지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4500원 하는 담배와 1만 2000원 하는 위스키를 마실 수 없다. 미소는 고...
[김찬곤의 말과 세상]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전문(前文) 분석<4>...   [2018.04.04]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아래 헌법 전문은 이오덕이 우리말과 우리 말법으로 다듬어 놓은 것이다. 이오덕은 전문(前文)이란 말도 괄호 안에 한자를 쓰지 않으면 전문(全文)과 혼동이 되기 때문에 아주 ‘앞글’로 하자고 한다. 오랜 역사와...
[광주갈피갈피]천정시장에서 양동시장으로...   [2018.04.04]
면적 8만㎡, 입주한 상점 1000여 개. 양동시장의 규모다. 물론 이것은 넓은 의미의 양동시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양동시장주식회사가 관할하는 좁은 의미의 양동시장도 면적 1만㎡에 입주상점 300여 개의 적지 않은 규모다. 양동시장은 초기 이름...
[김찬곤의 말과 세상]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전문(前文) 분석<3>...   [2018.04.02]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아래에 개정 헌법 전문을 들어본다. 고딕 글씨에 밑줄을 그은 곳은 이번 개정안에 더한 것이고, 괄호 안은 뺀 것이고, 괄호 앞뒤로 있는 말은 다듬은 것이다. 다듬은 곳은 모두 여섯 곳이고, 이 가운데 ‘우리들의 자손...
[김찬곤의 말과 세상]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전문(前文) 분석<2>...   [2018.03.30]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너는) 주말에 어디(를) 다녀왔어?” “응, (나는) 부산(에) 갔다 왔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준말뿐만 아니라 주어(‘너와 나’)도 조사(‘는, 를, 에’)도 생략해 버린다. 우리말의 ‘경제성’이다. 이렇게...
[김찬곤의 말과 세상]대한민국 헌법 개정안 전문(前文) 분석<1>...   [2018.03.28]
지난 3월22일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헌법 개정안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살펴볼 수 있다.(https://www1.president.go.kr/Amendment)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헌법을 다운받아 에이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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