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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삶]동물계 슈퍼스타 꼬리감기원숭이...   [2019.09.09]
요즘 세계 동물계의 슈퍼모델하면 단연 갈색꼬리감기원숭이이다. 한때 돌고래, 범고래, 침팬지, 고릴라, 돼지, 쥐, 개가 그 자리를 차지했었고 최근에 라쿤(가디언즈오브더갤럭시)에서 나무늘보(주토피아)까지 이들 자리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여전히 챔...
[동물과삶]스웨덴 스칸센 동물원에서...   [2019.08.26]
세계생태수도, 노벨상의 도시라 불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이지만 난 대부분의 시간을 스칸센 동물원 방문에 활용했다. 국내에 북유럽 동물원 정보가 거의 없어 일단 수도권에 있는 동물원을 무작정 찾아가보자 하고 간 것인데 이곳은 사실 동물원이라기 보단 민속촌에...
[동물과삶]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들...   [2019.08.12]
코펜하겐 동물원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있다. 어딘가 이국으로 떠가게 되면 무조건 ‘동물원 먼저’주의라 이번 북유럽 연수 중에도 짬을 내어 들르게 되었다. ‘인간 복지의 천국에서 동물 복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겨울이 추운 북극권 동물원에서 어떻...
[동물과삶]호질(虎叱), 호랑이는 왜 인간을 꾸짖는가...   [2019.07.22]
연암 박지원, 그의 글들은 조선시대 양반으로는 드물게 문학으로 분류된다. 그 외의 양반님네 글들이 대개 역사나 철학 등으로 분류되는데 비해. 그래서 그는 그 당시에도 문체가 방정하다고 정조왕의 꾸지람도 들었다고 한다. 한학 하시는 분들은 초자들에게 ...
[동물과 삶]펫샵에서 토끼 샀을때 1년 후 겪게 되는 일들 ...   [2019.07.08]
동물원에 또 토끼를 가지고 왔다. 한 가족인 듯했다. 아빠는 조심스레 커다란 토끼를 품에서 꺼냈다. 전화를 받았을 때만 해도 이런 줄 몰랐다. 대개는 그냥 미니 토끼인 줄 알고 펫샵에서 사서 아파트 베란다의 철창 토끼장에서 키우다가 토끼장을 가득 메울...
[동물과 삶]동물 세계 일상화된 공유·공생...   [2019.06.17]
‘우버’다 ‘에이비엔비’다 ‘타다’다 뭐다, 공유경제·공유사회가 언젠가부터 인간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초 공유란 개념은 서로 이득을 취하는 게 아니고 공동사회처럼 무상으로 서로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구례의...
[동물과 삶]파라지트, 숙주 죽이면 기생충도 살 수 없다...   [2019.06.10]
영화 기생충, 영어로는 ‘파라지트’(parasite)을 보았다. 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니 그 영화제 출품명 그대로 쓰는 게 어떨까 해서 제목으로 쓴다. 기생충은 말그대로 하면 기생하는 숙주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숙주 몸 어...
[동물과 삶]‘신입생’ 백조, 어떻게 물새장을 접수했나?...   [2019.05.27]
경남 한 공원에서 백조(혹고니) 네 마리를 기증한다하여 받아왔다.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일주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 드디어 큰물새장으로 입성하던 날, ‘행여 터줏대감으로 행세하는 펠리컨이나 황새, 관학 등에게 해코지나 당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물새...
[동물과 삶]동물원 정전 사태 단상...   [2019.05.13]
동물원 터파기 공사 중에 정전이 일어났다. 사무실은 한 동안 난리가 났다. 매점 아이스크림이 다 녹고 컴퓨터가 꺼지고 어둠의 세상이 되고 저녁엔 돌아가며 비상근무를 서야했다. 이렇게 사정이 급하니 당장 복구하라고 원성이 자자했다. 정말 그 짧은 한동안...
[동물과 삶]죽음을 대하는 동물들의 태도...   [2019.04.22]
동물과 사람 간의 죽음에 대한 관념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마도 가장 큰 차이라면 두려움과 자각이 아닐까 싶다. 생각이 많은 쪽일수록 죽는 과정이나 죽음 뒤의 세계에 대한 두려운 감정을 더 많이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리 생각이 깊지 않...
[동물과 삶]침팬지의 질투, 똥을 던지다...   [2019.03.25]
마치 사냥하듯 남자, 또는 여자 친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그 잘난 상남자, 상여자들에겐 질투란 당치 않는 말로도 들릴 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사랑하는 데는 사실 질투 빼면 시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사랑을 밀고 당기기(밀...
[동물과 삶]망토개코원숭이 ‘꼬마’를 보내며...   [2019.03.11]
꼬마가 누구냐고? 꼬마는 바로 우리 동물원 개구쟁이 ‘망토개코원숭이’ 수컷 한 마리의 이름이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 녀석은 어느 날 우리와 헤어져야만 했다. 그 전 녀석과 지낸 7년 동안 정도 참 많이 들었는데, 이별의 순간은 너무 허무하기만 했다...
[동물과 삶]낙타처럼, 개구리처럼, 개처럼 달린다면…...   [2019.02.25]
예전 한창시절 박주영 선수를 보면 자꾸 초식동물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체구도 그리 크지 않고 생김새도 순하게만 보이지만, 지구력과 임기응변 그리고 유연함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사실 동물의 왕국이라는 사바나의 주인공은 단연 초식동물이다. 육식동물은...
[동물과 삶]악어에게 물어봤어...   [2019.02.11]
-(크로커다일)악어야, 안녕. 악어도 다른 동물들처럼 여러 종류가 있겠지? 어떤 종류가 있고, 서로 어떤 점이 다르니? △맞아. 여러 종류가 있어. 우선 우리 크로커다일 악어는 바다악어라고 하기도 하고 미국이나 인도, 호주에도 살지만 주로 아프리...
[동물과 삶]조물주가 선물한 명품가방, 볼 주머니...   [2019.01.21]
‘명품가방’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실 그 명품들조차도 원래 동물들의 것이 아니었던가. 소, 악어, 타조, 뱀 등등. 몇몇 동물들도 누구도 괴롭히지 않으면서 아주 아주 실용적이고 멋진 그리고 짝퉁 없는 명품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산토...
[동물과 삶]돼지에게 진흙 목욕할 권리를 ...   [2019.01.07]
인간에게 가장 희생적인 동물이 무엇일까? 개, 소, 양, 닭…. 물론 그들도 인간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건 맞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그러나 돼지만은 오로지 그 목적으로 키워진다. 돼지의 평균수명이 20년 정도인데, 야생종 몇 종을 제외하곤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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