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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에 담긴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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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독서의 계절 가을~.
햇볕드는 창가에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책 읽기 좋은 시간, 광주드림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담긴 책 속 문구를 받습니다.
밑줄 그어두고 두고 두고 마음에 담고 싶은 책 속 구절들을 보내주세요.
왜 그 구절들이 마음에 담겼는지 짤막하게 이유도 적어주세요. 보내주신 글들은 광주드림 지면에 반영하고,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쏩니다. 좋은 구절 함께 나눠요~
피바람이 세운 로열 패밀리
글쓴이 : 박호진날짜 : 2013-12-30 20:00:00


TV 화면을 통해 차우셰스쿠의 재판과 처형 장면을 본 김일성은 심정이 착잡했다.
일을 잘못하면 저 꼴이 된다는 것을 일러주기 위해 김일성은 아들에게 그 비디오테이프를 보라 했고 간부들에게도 보여주라고 한 것이다.

김동익 저 '서른 살 공화국' 중
2013년 6월 25일 출간

2인자 장성택의 실각을 예측하여 화제가 된 소설로서 위 대목에서처럼 3부자가 무탈하게 건재하는 북쪽나라는 참으로 신기하다고 여겨졌네요

- 김정은이 서른 살 나이에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상황에서 시작해 장성택이 북한군의 별도 예산 편성권을 손보려다 군부의 엄청난 반발을 사고, 결국 숙청된 장성택이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끝을 맺음
한편 황장엽 노동당 비서의 망명 당시에는 황씨라는 이유로 6천~7천명이 처형됐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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