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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에 담긴 한줄
시민마당내 마음에 담긴 한줄
한줄독서의 계절 가을~.
햇볕드는 창가에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책 읽기 좋은 시간, 광주드림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담긴 책 속 문구를 받습니다.
밑줄 그어두고 두고 두고 마음에 담고 싶은 책 속 구절들을 보내주세요.
왜 그 구절들이 마음에 담겼는지 짤막하게 이유도 적어주세요. 보내주신 글들은 광주드림 지면에 반영하고,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쏩니다. 좋은 구절 함께 나눠요~
5.18이 일깨운 무서운 양심
글쓴이 : 박호진날짜 : 2014-05-18 12:12:00



당신들을 잃은 뒤, 우리들의 시간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
우리들의 집과 거리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
더이상 어두워지지도, 다시 밝아지지도 않는 저녁 속에서
우리들은 밥을 먹고, 걸음을 걷고 잠을 잡니다 .


한강 '소년이 온다' 중에서

2014년 5월 19일 출간

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우던 중학생 동호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그려낸 소설



80년 봄 신군부의 무자비한 폭력이 시민들의 깨끗하고 무서운 양심, 즉 진정한 인간성을 일깨우는 과정을 들여다 본 광주출신 여류 소설가 한강의 작품으로 34년이 지난 지금도 세월호 학살과 같이 곳곳에서 삶을 잔인하게 유린하는 악행이 되풀이되는 실상을 목도하며 지옥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 오히려 치욕이 되는,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이 오롯이 묻어나는 문체들에 공감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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