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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의 광주시 비서실장 사퇴의 변<전문>
글쓴이 : 채정희날짜 : 2015-03-24 11:10:47
<광주광역시 비서실장을 사퇴하며>

○ 광주시의 비서실장으로 부임하기 이전의 일이지만, 최근의 유감스러운 상황은 경위야 어떠하든 제가 보다 세밀하게 챙기고 처신하지 못한 부덕의 소치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기 이전에 제 개인이 감내하기 어려운 예단과 선입견으로 인하여 근거없는 소문과 일방적인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은 유감입니다.

○ 광주시 비서실장의 자리를 내려놓으면서 수많은 고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자칫 비서실장을 그만두는 것이 제 스스로 개인비리가 있는 것처럼 인정하는 듯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늘 비서실장의 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실체적 진실이 분명하게 규명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현재 제가 처한 상황 자체가 광주시정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 광주시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공인의 신분이 아닌 이재의 자연인의 신분에서 보다 충실하게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 비서실장의 자리를 물러나고자 합니다.

○ 제가 잘못하거나 부주의한 부분이 있다면 응당 책임지고 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반면에 사실과 다른 선입견이나 추측이 있어서 저에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헤아려 주시길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저는 5월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나름대로 치열한 삶을 살아왔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시민시장과 함께 하면서 150만 광주시민의 꿈을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제 삶의 궤적과 배치되는 사건을 맞아 무척 당혹스럽고 안타깝습니다.

○ 비록 저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더 밝은 광주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2015년 3월23일
이 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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