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와 장미의 ‘아름다운 만남’
 -4~6일 죽화경 장미축제 사진 콘테스트
 
 대나무와 장미꽃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죽화경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봄철 농촌체험관광지로 제격인 담양 봉산에 소재한 죽화경에서 개최중인 ‘죽화경 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죽화경 장미축제 사진콘테스트 참가는 축제기간동안 죽화경에서 촬영한 사진을 전자우편(hjfriend@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 30만 원과 우수상 2명에게 각각 20만 원을, 인기상 5명에게는 각각 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담양군 농촌체험관광 관계자는 “장미꽃도 구경하고 천연염색과 천연비구,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며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당선의 추억까지 만들기 바란다”며 장미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죽화경은 1만2000㎡의 면적에 약 1만개의 대나무로 엮어진 울타리와 360여개의 주기둥, 200여종의 장미를 비롯 국화와 능소화, 살구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진 정원으로 장미원(Rose Garden)과 정원북(Garden Book)으로 구성 돼 있다. 조재호 시민기자 cho44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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