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회 제63차 정기총회서 시상식

한국아동문학회(회장:김용섭)가 제정한 제6회 김영일 다람쥐문학상 수상자로 심홍섭 시인이 선정됐다.

한국아동문학회 광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심홍섭 시인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전북 변산농협생명수련원에서 열리는 제48차 2018 여름세미나때 진행될 예정이다.

심홍섭(58)시인은 계간 크리스찬문학 신인상 시 부문과 월간 아동문학신인상 동시 당선으로 등단한 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김영일 다람쥐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이상현 고문)는 심홍섭 시인이 지난 2005년부터 광주 일곡동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글짓기교실 강사로 8년 동안 봉사해왔고, 생활 속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심홍섭 시인은 그동안 한국아동문화대상과 한국크리스찬문학작가 본상, 국제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유년의 뜨락》, 《뼈아픈 참회》,《아름다운 멍에》,《놀이터 아이들》,《소나기 끝에 솔밭사이로 부는바람》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기독교문인협회 회원, 광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홍섭 시민기자 sim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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