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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다시 보는 그림책]‘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피터슨 글, ...   [2017.11.20]
내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내 동생은 특별하지요. 그런 동생은 그리 흔하지 않답니다. 내 동생은 피아노를 칠 줄 알아요. 우릉우릉 울리는 느낌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노래는 못 부른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까요. 내 동생은 ...
[시, 소설을 만나다]날개, 자유의 또 다른 이름   [2017.11.13]

일제강점기 때 식민지인으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를 두고 쓴 책, 날개에는 등장인물인 나와 그의 아내가 나온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에 의한 간섭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주권이 상실되고 그로 인해 국민들의 자존감이 급격히 낮아졌다. 그리고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라는 존재를 상실한 채 살고 있었다. 등장인물 ‘나’는 사회에서 단절된 백수였다. 의지도 희망도 없던. 그리고 기생이었던 그의 아내가 돈을 벌어 둘이 살아간다. 그들은 서로 거리를 두었고 ...
[시, 소설을 만나다]진정한 날개가 무엇인가   [2017.11.13]

우리의 등에는 날개 뼈가 있다. 마치 날개처럼 양쪽에 돋아나 있는 그 뼈는 인간이 퇴화하면서 가지게 된 무언가가 거세되고 남은 흔적일 것이다. 우리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기에 일부를 잃었다. 인간에게 이러한 비상인 뇌 등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인간은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날개라고 생각했던 그것들은, 현재 우리가 비상하고 남은 깃털의 잔해처럼 지금 우리에게 오롯이 비상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지진 않는다. 인간의 뛰어난 머리는 결국 환경오염이나 인...
[시, 소설을 만나다]할 수 있는만큼 날개짓 할 것이다   [2017.11.13]

날개는 날기 위해 꼭 필요하다. 날개가 있으면 우리는 높게 날 수 있다. 그렇기에 날개는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 같다. 이상의 책 ‘날개’에서도 그랬다. 주인공 ‘나’에겐 날개가 있었고 날개를 펼치려고 했지만 결국 펼치지 못하고 추락하게 됐다. 추락한 그는 누구보다 볼품없고 누구보다 능력이 없었다. 자신의 날개를 잃은 그는 결국 할 수 있었던 게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마지막에 ‘나’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날개를 찾고 날갯짓...
[시, 소설을 만나다]김기림 ‘바다와 나비’ & 이상 ‘날개’...   [2017.11.13]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모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靑)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公主)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삼월(三月)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와즈다(Wadjda, 하이파 알 만수르)...   [2017.11.06]
초등학교 때 반마다 리틀 전도사들이 바글바글 했다. “친구랑 같이 오면 달란트 몇 장씩 더 줄게, 많이들 데려와라.” 온 동네 교회 목사님들이 예배할 때 이런 말이라도 하나보다 생각했다. 아무튼 다들 전도에 열심이었는데, 내 친구도 그랬다. 어느 일요...
[어른들이 다시 보는 그림책]‘수박이 먹고 싶으면’ 김장성 글, 유리 그림...   [2017.10.30]
이제 갓 세상에 소개된 신작을 소개한다. 따끈따끈 방금 제본을 마친 온기가 남아 있는 책이다. 유리 그림책 작가님이 이번엔 그림에만 참여하셨고, 글을 써 주신 분은 따로 있다. 김장성 작가님. 김장성 작가님은 (씨름), (나무 하나에), (민들레...
[시, 소설을 만나다]견우노옹 ‘헌화가’ & 유시주 ‘거꾸로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2017.10.23]
붉은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 견우노옹 용왕도 탐낸 아름다움 신라 성덕왕대, 진골귀족이었던 순정공의 아내 수로부인은 미모와 자색이 빼어나 종종 용이나 역신 등 성스러...
[시, 소설을 만나다]‘아름다움’의 내용은 내가 만드는 것   [2017.10.23]

아름다운 것들은 수없이 많다. 더울 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봄비에 떨어져 물웅덩이에 떠다니는 벚꽃 잎, 순백의 도화지와 같은 눈, 그리고 그 위에 찍힌 발자국처럼…. 아름다움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에도 주변은 아름다움으로 꽉 차있고 어딘가 에서는 또 다른 생명의 아름다움이 싹트고 있다. 아름다움은 절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숨 쉬는 들숨과 날숨도 아름답다. 글을 쓰는 것도 아름답고 돌 사이에 살짝...
[시, 소설을 만나다]인간다운 것이 아름답다   [2017.10.23]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을 봤다. 소용돌이로 인해 로빈슨의 배는 산산조각이 나고 배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바다에 빠졌다. 로빈슨 크루소도 바다에 빠졌지만 운 좋게도 파도에 휩쓸려 무인도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크루소는 점점 인간답게 살아가고 있었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무인도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28년 동안 스스로 규칙과 규율을 정하고 엄격하게 지키며 살지 않았다면 그는 오래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인내심, 용기와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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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살아남아있는 청년의 편지
 2017년 11월15일 5.4의 강진이 포항을 때렸다. 연일 뉴스의 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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