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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다시 보는 그림책]세 강도 -토미 웅게러, 그림과 글...   [2018.08.20]
‘강도’라는 낱말에는 온갖 부정적 느낌이 가득하다. 그래서 나쁜 사람을 보면 정말 순 날강도같다고 여지없이 ‘강도’에 갖다 붙인다. 이런 강도를 그림책의 소재로 삼는다면 어떨까? 강도처럼 나쁜 사람을 미화시켜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
[시, 고전을 만나다]명휘서 ‘민들레’ & 카를로 콜로디 ‘피노키오’...   [2018.08.13]
나는 민들레예요. 무엇이든 나를 꺾지 못하게 할 거예요. 매서운 바람에 움츠려들지 않을 거예요. 언제나 봄의 따스한 햇살의 미소와 속삭임을 잊지 않을 거예요. 누가 뭐래도 난 햇살의 속마음을 믿을 거예요. 그 사실이 진실 되지 않아도 말이...
[시, 고전을 만나다]나는 누구일까?   [2018.08.13]

나는 수탉이다. 아침마다 아빠를 따라서 엄마를 깨우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나는 새벽에 마음을 깨우는 수탉이다. 나는 미완성이다. 시험을 치르면 안타깝게도 한 개를 틀려서 95점을 맞는다. 나는 시중이다. 저녁마다 아빠가 이것해라 저것해라 명령하면 그저 따를 뿐 시키는 아빠가 싫지 않은 ‘왠지 시중’이다. 나는 잠만보이다. 잠을 청하면 곧바로 잠이 들어 아무 소리에도 신경 쓰지 않고 내 머릿속에서 이루...
[시, 고전을 만나다]나는 사과나무다   [2018.08.13]

나는 사과나무다.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흠집 하나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듯이 나는 골키퍼를 할 때 깔끔하고 빠르게 오르는 공을 잡는다. 나는 지킴이이다. 만약 나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사과나무를 도끼로 찍는다면 어떨까. 농부가 나무를 베는 사람을 말리듯이 나는 무단횡단을 하는 친구에게 하지 말라고 충고해준다. 마치 친구의 지킴이처럼. 김민성 ...
[시, 고전을 만나다]나는 청개구리다   [2018.08.13]

나는 청개구리다. 평일에는 늦게 일어나고 주말에는 일찍 일어난다. 나는 나무늘보다. 나무늘보처럼 일어났다가 다시 잠이 들기 때문이다. 나는 무한대이다. 무한대처럼 빠르게 달라지고 무한대처럼 실력이 늘고 있다. 나는 버드나무다. 버드나무의 키는 나의 키를 본뜬 것, 나무처럼 쑥쑥 자라고 있다. 나는 수학연산이다. 연산을 잘하고 계산을 잘한다. 어쩔 때는 서술형도 잘 푼다. 나는 약이다. 엄마아빠한테는...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최인훈의 ‘광장’...   [2018.07.23]
‘그녀는 흐느꼈다. 그가 대책 없는 어리석음이라고 스스로 이름붙인 그 무엇에 다시 점령당하고 만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충분히 의식하고 있었고, 자신의 손 안에서 모든 것이 부서지는 걸 목격하는 일에 습관이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이런 식이...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접속된 소녀’...   [2018.07.16]
“소녀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목을 길게 빼고 혼이 빠져나올 듯한 눈으로 그들을 보고 있어. 사랑! 오오, 그들을 사랑해! 이 끓어오르는 거대도시 전체가, 이 재미난 미래 전체가 자기네 신들을 사랑해.” … “하지만 그러려면 넌 다시는 네가 아는 사람...
[시, 고전을 만나다]내가 21세기 홍길동이 된다면   [2018.07.09]

내가 만약 21세기의 홍길동이 된다면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그럼 그 많던 바다의 기름들이 사라지고 나무는 더 많아지고 바다와 땅에 있던 쓰레기들은 사라질 것이다. 또 멸종위기나 멸종된 동물들은 다시 살아나고 될 수 있으면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황사도 처리될 것이며 우주의 쓰레기도 처리할 수 있다. 내가 이런 문제를 선택한건 자연을 되살리고 싶기 때문이다. 자연이 없으면 우리도 살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우리...
[시, 고전을 만나다]강은교 ‘숲’ & 김만중 ‘홍길동’...   [2018.07.09]
나무 하나가 흔들린다. 나무 하나가 흔들리면 나무 둘도 흔들린다. 나무 둘이 흔들리면 나무 셋도 흔들린다. 이렇게 이렇게 나무 하나의 꿈은 나무 둘의 꿈 나무 둘의 꿈은 나무 셋의 꿈 나무 하나가 고개를 젓는다. 옆...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 이창동의 ‘버닝’...   [2018.07.02]
“나 요즘 판토마임 배우고 있잖아.” “그런 걸 왜 배워? 배우 될려고?” “야! 배우는 아무나 되니? 그냥 재밌어서 배우는 거야. 봐봐! 난 내가 먹고 싶을 때 항상 귤을 먹을 수 있어. 뭐냐면, 여기 귤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기에 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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