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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대며, 함께 나누며]‘바리공주’ 김승희 글, 최정인 그림, 비룡소...   [2018.12.17]
그림으로 읽어보는 그림동화 이야기 ‘어른들의 다시 보는 그림책’을 새롭게 이어갑니다. ‘어른’의 시선으로 그림동화를 다시 읽어보는 것에 우리 아이들의 실제 삶에 담긴 또다른 ‘동화’를 더해 함께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쩌면 그림책에 비치는 아이들의 삶...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알베르 카뮈의 ‘어떤 손님’ & 조지 오웰의 ‘코끼리를 쏘다’...   [2018.12.10]
“어디로 가시죠?” “겨우 여기까지 왔소.” “그럼 당신들 여기서 잘 작정이세요?” “아니, 나는 엘 아뫼르로 돌아갈 테니 당신이 저 자를 탱귀로 좀 데려다 주시오. 합동수사반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무슨 말씀이죠? 사람을 놀리는 겁니...
[시, 고전을 만나다]최명란 ‘아우슈비츠 이후’ & 윌리엄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2018.12.03]
아우슈비츠를 다녀온 이후에도 나는 밥을 먹었다 깡마른 육체의 무더기를 떠올리면서도 횟집을 서성이며 생선의 살을 파먹었고 서로를 갉아먹는 쇠와 쇠 사이의 녹 같은 연애를 했다 역사와 정치와 사랑과 관계없이 이 지상엔 사람이 없다 하늘엔 ...
[시, 고전을 만나다]정말로 지혜로운 판결이란?...   [2018.12.03]
베니스의 상인에선 포샤가 가장 정의롭고 지혜롭다. 주인공 소개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 하지만 소개가 그렇다고 모든 면에서 다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든 단점과 장점이 있는 법!이다. 포샤의 장점은 지혜롭지만 단점은 한 쪽의 이득만 생각하는 ...
[시, 고전을 만나다]판결...   [2018.12.03]
안토니오와 바사니오, 샤일록 그리고 판사로 변장한 포샤. 이들의 재판은 어딘가 많이 잘못되었다. 포샤와 결혼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바사니오. 그래서 바사니오는 안토니오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돈이 없었던 안토니오는 유대인 샤일록에게 가서 돈을...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짐 자무쉬의 ‘패터슨(Paterson)’...   [2018.11.26]
우리 집에는 성냥이 많다. 우리는 성냥을 언제나 손닿는 곳에 둔다. 요즘 우리가 좋아하는 제품은 오하이오 블루 팁. 훌륭하게 꾸민 견고한 작은 상자에는 짙고 옅은 푸른색과 흰색 로고가 확성기 모양으로 쓰여 있어 마치 세상을 향해 크게...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앙드레 지드의 ‘돌아온 탕자’ & 철학적 출가...   [2018.11.19]
그는 굴뚝에서 연기가 오르는 자기 집 지붕을 알아 볼 수 있을 만한 저녁 때쯤 언덕배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초라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숨겨 보려는 생각으로 어둠의 장막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멀리서 아버지의 낯익은 음성이 들려왔다....
[청년의 눈, 청년의 인문학]탕자의 비극   [2018.11.19]

탕자는 결국 돌아오고야 말았다. 오래 전 제 발로 떠났던 자신의 고향으로, 집으로 말이다. 그는 떠나 있는 동안 집의 진수성찬 대신 야생 도토리를 먹었고, 따뜻한 방안의 침대가 아닌 차디찬 들판에서 추위에 떨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한없이 부끄럽고 슬펐지만 이미 돌아왔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떠나는 데에 실패했고, 끝내 돌아오고야 말았으므로 ‘탕자’라는 이름밖에는 남지 않았던 것이다. 탕자라는 이름을 가진 자는 그 혼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시, 고전을 만나다]장자 ‘비피무아’ & 장자 ‘장자’...   [2018.11.12]
비피무아(非被無我) 그것이 없으면 나도 없고 비아무소취(非我無所取) 내가 아니면 그것을 취할 수 없다. 시역근의(是亦近矣) 그렇다면 이들은 나와 가까운 것이니 이부지기소위사(而不知其所爲使)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지는 알지 못한다. 약...
[시, 고전을 만나다]모든 것이 다 비피무아이다   [2018.11.12]

우리가 사는 세상은 상호작용한다. 이것이 없다면 저것도 없다는 비피무아. 비피무아를 의식하며 밥을 먹는다. 숨을 쉰다. 땅을 딛고 걸어본다. 내가 마시는 공기가, 내리쬐는 빛이, 음식이 새삼스레 고맙다. 이들이 하나라도 없다면 우린 바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삶은 좋고 죽음은 싫다. 슬픔은 싫고 기쁨은 좋다. 그러나 나는 부모님이 있기에 여기 있고, 태어났기에 죽음도 있다. 후회되는 과거가 있어야 기대하는 미래가 있을 것이며 나에게 미래가 있어야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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